서울 518명·경기 585명·인천 90명…수도권 66%
경북 109명·부산 86명·경남 78명…영남 확산 지속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1880명 추가됐다. 전일보다 172명 줄어든 수치로 사흘만에 2000명대로 아래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88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00명대를 기록한 지 사흘만에 1000명대로 확진자 낮아졌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1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6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18명이고 경기 585명, 인천 90명으로 수도권에서 1193명(65.8%)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109명, 부산 86명, 경남 78명 등 여전히 확산세를 지속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66명으로 검역단계에서 20명, 지역사회에서 46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49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3명 ▲유럽 8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23만4739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743명이 추가돼 현재 20만4518명이다. 현재 2만8019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403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202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8만5275명이 추가돼 누적 25501만199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49.7%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33만1700명이 추가된 1110만739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22.3%다.
선별진료소의 검사 모습 grsoon815@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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