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3명 모두 육군으로 휴가중 확진"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국방부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5명이 완치됐고 3명이 추가확진됐으며, 누적확진자는 1588명"이라고 밝혔다.
[진해=뉴스핌] 군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서애류성룡함 장병들이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 설치된 접종소를 찾아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자료사진=국방부] 2021.04.28 photo@ newspim.com |
확진자 3명 모두 육군으로 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 생도 1명과 경기도 파주 간부 1명, 경기 연천 병사 1명이다. 전원 휴가 중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친 뒤 2주가 지난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돼 군내 동일한 사례는 총 44명으로 늘었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88명으로 완치자는 1547명이며 41명이 치료중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869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31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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