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74명이 이낙연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4일 충북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적 과제들을 수행할 적임자가 바로 이낙연 후보다"며 "이 후보는 지방행정과 중앙행정, 정치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견실한 국가 운영 역량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24일 충북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74명이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2021.08.24 baek3413@newspim.com |
이어 "그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을 실현할 확고한 신념과 능력을 갖췄다" "이 후보는 중단 없는 개혁으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시켜 나갈 역량 있는 후보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충북도의회와 시·군의회 의원들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국정을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로 이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날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한 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은 15명, 시·군의원은 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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