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조합원 투표 진행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2021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가결시켰다.
2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광주·곡성·평택공장 재적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사진=금호타이어] |
이에 따라 노사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임단협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합의안은 ▲451억원 규모의 우리사주 출연 ▲하계휴가비 40%(20만원) 인상 ▲대체휴일 수당 소급 적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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