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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같은 신입'을 원하는 세상을 향한 신예작가 서지민의 솔직한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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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란 편집위원 = 서울 중구 세종대로의 전시공간 리플랫(대표 박경린)이 신진작가 기획공모에서 뽑힌 서지민 작가의 개인전 '[Web발신]무료수신거부'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열린다.

2019년 개관 이래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 전시를 진행해온 리플랫은 2021년 처음으로 신진작가 기획공모전을 주관했다. 서지민은 '2021 전시공간 리플랫 신진작가 기획공모'의 두 번째 선정작가로, 이번 전시가 작가의 첫 개인전이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기자=서지민의 디지털 드로잉 '저는 보여준 적 없는데요', 80x80cm, digital print.2021 [사진=리플랫 ] 2021.8.20 art29@newspim.com

전시명인 '[Web발신]무료수신거부'는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대량으로 전송되는 광고메시지와 웹상에서 쉽게 소비되는 디지털 드로잉의 유사성을 매치시킨 타이틀이다. 본래 판화를 전공한 서지민은 최근 디지털 드로잉으로 매체를 전향하고, 여러 이미지를 콜라주하거나 변형하며 감각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서지민은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바를 담은 21점의 디지털 드로잉을 선보인다. 졸업 후 계속해서 작업에 몰두하고 싶지만, 한국예술제도의 구조적 모순에 갇혀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신진작가의 상황을 풍자와 유머로 녹여낸 작업들이다.

디지털 드로잉의 매체적 특성에 대한 고민을 노정시킨 '저는 보여준 적 없는데요'를 필두로, 예술인지원사업을 신청하면서 겪은 일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사회인으로 사고하기 너무 힘들어서…' 시리즈, 불안한 미래가 두려워 운세를 보고난 뒤 작업한 '함부로 점쳐본 운세' 등의 작품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불평하기 보다 유머러스하게 이를 돌파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박경린 리플랫 대표는 "전시공간 리플랫은 시각예술, 특히 평면작업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탐구하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신진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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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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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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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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