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1601명 누적 확진자 중 46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4명 추가됐고 2명이 완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가 경기도 연천과 양평, 서울 육군 부대(병사 2명과 군무원 1명)와 제주 해군 부대(병사 1명) 4곳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 2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국군 장병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2.15 dlsgur9757@newspim.com |
추가 확진자 4명 중 3명은 백신 접종을 마친 뒤 2주 이상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군내 돌파감염 누적 확진자는 52명이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01명(완치자 1555명)이며, 이 가운데 4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53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80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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