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8일 오전 3시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 1층 횟집에서 불이 났다.
28일 새벽 불이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 1층 횟집에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2021.08.28 ndh4000@newspim.com |
불은 식자재와 수족관 등을 태워 경찰추산 1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꺼졌다.
같은 건물 3층 숙소에서 잠을 자던 외국인 종업원 A(20대) 씨가 잠을 자다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을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횟집 건물 외벽에 설치된 수족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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