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전날 5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30명, 전남에서는 2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아직 모르거나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 사례가 23명이다.
전남 해남군 송지면사무소 임시선별진료소[사진=해남군]2021.08.28 ej7648@newspim.com |
특히 확진자 중에는 얀센 접종자, 부대 복귀 전 직업군인, 골프연습장 아르바이트생, 서부경찰서에 입감된 외국인 용의자 등이 포함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2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장흥·화순·해남·순천·보성·여수·광양 등 7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남 송지면 주점·배달다방 관련해서도 4명, 기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 등 16명이 감염됐다.
전날 자정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광주 4034명, 전남 25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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