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내 창업진흥센터 세미나실에서 브릿지주식회사와 '지역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향상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마케팅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브릿지주식회사는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둔 글로벌마케팅 전문기업으로 화장품, 건강·헬스케어, 의약품·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하고 있다.
임주연 브릿지주식회사 대표(왼쪽)와 정철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목원대] 2021.09.02 memory4444444@newspim.com |
정철호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은 물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기업들과 소통 및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가족기업과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브릿지주식회사 임주연 대표, 목원대 산학협력단 정철호 단장이 참석했고 동국헬스케어홀딩스 현기철 대표, 비긴 코퍼레이션 방민호 대표, 씨앤티 최우준 대표, 목원대 산학협력단 채병권 교수, 장광희 교수 등 대학과 기업 관계자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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