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북·세종 순회경선이 오는 5일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충북 전국대의원 580명과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유선전화 신청자)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가 실시된다.
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 정세균(왼쪽부터),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 박용진 후보.[사진=뉴스핌DB] 2021.08.04 leehs@newspim.com |
경선 후보자 6명 합동연설회가 오후 3시30분부터 현장에서 비대면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합동연설회에서는 송영길 당대표의 인사말 후에 후보자별로 정견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정견발표 후에는 이상민 선거관리위원장이 현장 투표와 충북·세종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세종·충북 권리당원 투표는 2만3천194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2일 온라인투표, 3일~5일 ARS투표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경선 후보는 이재명·김두관·정세균·이낙연·박용진·추미애(기호순) 후보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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