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르노삼성차, 2022년형 QM6 출시...2465만원부터

기사입력 : 2021년09월03일 08:42

최종수정 : 2021년09월03일 08: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2년형 QM6, 상품성 강화 모델로 출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조용하고 편안한 중형 SUV의 대명사 QM6의 2022년형 모델을 9월 3일 출시했다. 

2022년형 QM6는 국내 유일의 중형 LPG SUV 모델인 QM6 LPe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및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S)의 보행자 감지 기능을 추가하며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선택율이 높은 옵션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LE와 RE 트림을 통합해 LE Signature 트림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고객 선호 사양 중심으로 트림을 재정비했다. 

[자료=르노삼성]

2022년형 QM6의 GDe 및 LPe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LE Signature는 이전 LE 트림의 기본 사양에 더해 ▲Full LED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 ▲하이패스 시스템 ▲전자식 룸미러 ▲루프랙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원터치 이지폴딩 2열 시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통풍시트 등 고객들이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사항도 더욱 확대했다. 

총 누적 판매 20만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는 QM6는 지난 해 11월 프런트 그릴과 램프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 ▲퀀텀 윙 라디에이터 그릴 ▲LED PURE VISION 헤드 램프 ▲동급 유일의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 ▲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새로 적용돼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2022년형 모델은 기존의 디자인 강점에 작은 변화를 더했다. 기존 S-Link 8.7" 내비게이션 선택시에만 적용되었던 샤크 안테나를 기본 적용으로 변경했으며, 기존 SE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던 수평 후미등을 기본 적용해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함께 9월부터 변경되는 법규 사항에 맞춰 2022년형 QM6에는 2열 좌석 벨트 리마인드 경고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차량 주행이 시작되고 뒷좌석 안전벨트가 착용되지 않는 경우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에 붉은색 경고 표시등이 약 60초간 점등된다.

2022년형 QM6 가격은 가솔린 모델 2.0 GDe ▲SE 트림 2484만원 ▲LE Signature 트림 2710만 원 ▲RE Signature 트림 3049만 원 ▲프리미에르 3378만 원이며, LPG 모델 2.0 LPe는 ▲SE 트림 2465만 원 ▲LE Signature 트림 2690만 원 ▲RE Signature 트림 3029만 원 ▲프리미에르 3319만 원, 디젤 모델 2.0 dCi 4WD는 ▲프리미에르 3908만 원이다. (개소세 3.5% 적용 기준)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QM6가 2016년 첫 출시 이후 5년만에 조용하고 편안한 중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QM6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믿고 선택해 주신 20만명 가까운 고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검증된 품질과 상품성,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지닌 QM6를 선택하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