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컴플라이언스 경영 강화하겠다"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유유제약은 글로벌 수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유유제약 제공] |
유유제약은 2020년 10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도입 선포' 이후 사내 전부서를 대상으로 부패 리스크 식별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부패 방지 목적의 사내 규정을 제∙개정하고 전 임직원 대상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ISO 37001은 ISO(International Orgarnization for Standardization·국제표준화기구)가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행위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하기 위해 고안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제도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ISO 37001 인증을 통해 유유제약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 구축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