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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방송 '쇼플', 티몬과 함께 배가라이브 시즌 오픈

기사입력 : 2021년09월09일 17:57

최종수정 : 2021년09월09일 17:57

떡담·송추가마골·멕시카나치킨과 함께 '배가라이브' 방송

[쇼플 제공]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K-브랜드 쇼핑 라이브 플랫폼 전문기업인 쇼플이 티몬의 TVON을 통해 스토리텔링 기반 시즌형 라이브커머스인 배가라이브의 시작을 알렸다.

티몬 TVON은 국내에서 라이브커머스를 가장 먼저 시작한 플랫폼으로, 매 방송마다 고객유입이나 매출 성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쇼플은 이번 TVON과 함께 스토리텔링 기반 배가라이브를 선보인다.

'배달하거나 가보거나'라는 컨셉의 배가라이브 방송은 쇼플 고정형 방송 프로그램 중 하나로, 프랜차이즈 및 소상공인 브랜드를 위해 마련한 외식형 푸드라이브커머스다.

배가라이브는 이달 10일 오후 3시 따뜻함을 담은 떡 '떡담'과 특가전을 시작으로, 13일 오전 10시 믿고 즐기는 갈비명가 '송추가마골' 추석선물전을 방송한다.

이어 15일 오후 8시에는 전국 900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양념치킨 1위 브랜드 '멕시카나치킨'이 1시간 동안 라이브로 예능과 커머스를 접목한 방송을 한다.

쇼플 변재영 대표이사는 "이번 배가라이브는 고객 사용 편의성을 위해 전략파트너사인 '슈퍼콘'의 모바일상품권으로도 판매한다"며 "예능형 라이브커머스로 티몬과 함께 배가라이브를 시즌별로 제작, 계속 성장하겠다"고 했다. 또 "브랜드간 콜라보 기획·제작을 통해 기업과 고객에게 모두 감동을 줄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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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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