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5시44분께 창원시 진해구 명동 소쿠리섬(소고도)에서 오른쪽 눈 통증을 호소하는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이 12일 오전 창원시 진해구 명동 수쿠리섬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사진=창원해양경찰서] 2021.09.12 news2349@newspim.com |
창원해경에 따르면 A(20대) 씨는 지인과 함께 소쿠리섬에서 캠핑 중 이날 오전 5시30분께 텐트 보강 작업을 하다 텐트모서리에 오른쪽 눈을 부딪히면서 통증을 호소, 지인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환자를 진해 명동항으로 옮겨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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