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페이퍼코리아는 백미 10㎏들이 357포(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육상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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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구읍 새마을부녀회 김치[사진=군산시] 2021.09.13 lbs0964@newspim.com |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900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황우선 본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우선 가치로 삼아 군산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꿈드래장애인협회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장애인 합동결혼식, 밝은세상 국토순례, 한마음체육대회, 각종 성금기탁 및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군산시 옥구읍은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행사로 김치 40통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정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의 노고로 지역 내 소외된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정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