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54명·경기 395명·인천 151명…수도권 78%
충남 58명·대전 39명·부산 35명…비수도권 감소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9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322명 감소했으나, 검사 건수가 줄어든 '주말효과'로 분석된다. 지난주 월요일(1375명) 대비 34명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40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69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0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4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54명이고 경기 395명, 인천 151명으로 수도권에서 1100명(78%)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58명, 대전 39명, 부산 35명 등 비수도권에서 309명(22%)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14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6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1명 ▲유럽 2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27만4415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046명이 추가돼 현재 24만5505명이다. 현재 2만6550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42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36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1645명이 추가돼 누적 3315만2722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64.6%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2만5443명이 추가된 2006만1878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39.1%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9.13 nulcheon@newspim.com |
drag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