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해 5억원을 추가로 확보,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에 10억원으로 소상공인 100개 업체에 지원하고, 이번에 추가로 5억원을 증액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상 확대에 나섰다.
무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9.15 lbs0964@newspim.com |
업체당 최고 3000만원·최대 5%까지 이자가 지원되며,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또는 거치기간 없이 5년 원금균등분할 조건이다.
지난해에는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와, 전북은행 무주지점 2곳 금융기관에서만 대출을 시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무주반딧불 신협, 무주 새마을금고 등으로 확대했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2층에 마련된 전북신용보증재단 무주출장소에서 매주 금요일 상담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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