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연휴가 끝난 후 일상 복귀 전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전 군민 대상으로 추진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24일까지 증상유무 관계없이 코로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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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사무소발 n차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전남 담양군 보건소에서 주민들의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전남도] 2021.04.18 kh10890@newspim.com |
군은 기존의 보건소 선별진료소 외에 담양종합체육관과 면 보건지소 등 총 12개소의 이동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검사를 진행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연휴 동안 다른 지역을 방문했거나 모임 등을 했다면 검사를 받는 게 필요하다"며 "지역 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