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오늘 신규확진 2300명대 사상최대 전망…추석연휴 후폭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돌파감염 6000명 육박…"무증상 전파 우려"
전문가 "1주일 상황 관건...2500명대도 가능"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추석 연휴 이후 일상으로 복귀가 시작되면서 24일 신규 확진자가 23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연휴기간 이동량 증가에 따른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내주부터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연휴기간 이동량과 모임, 접촉 빈도가 모두 늘면서 추석연휴 직후를 확진자 수가 가장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연속 '같은 요일 최다'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1700명대 확진자를 유지했으며 평일 검사건수가 늘어나면서 2000명대로 치솟았다.

◆ 추석 연휴 끝나자 확진자 폭증…내주 확산세 관건

정부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여부가 내주 중에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이동이 시작되는 초창기에는 검사 수가 유지되지만 연휴가 끝난 직후 검사 수가 늘어나면서 확진자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2133명이며 전일 동일 시간대인 1603명보다 530명 많은 규모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는 가운데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1700명대를 기록한 23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9.23 mironj19@newspim.com

동시간대 기준 최다 기록으로 최근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최소 2200∼2300명대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달 11일 2221명을 넘어서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 된다.

문제는 이같은 확진세가 비수도권으로 확산될지 여부다. 이로 인해 수도권에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확산세가 전국적인 범위로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고속도로 휴게소와 터미널 등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90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이런 상황에서 당국의 방역망을 벗어난 환자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어 확산 우려를 키운다. 1명의 감염자를 통해 발생한 2차 감염자 평균을 나타내는 기초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 0.98에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1.01로 올라갔으며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는 1.03으로 1을 초과했다. 특히 추석 직전인 지난주 수도권은 1.08까지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추석 이동을 통한 확산세가 현실화되면서 방역조치 방안을 강화했다. 추석 연휴 허용됐던 '가정 내 8인 가족모임' 등 완화된 조치는 종료해 24일부턴 백신을 모두 접종하고 2주가 지난 사람도 식당, 카페, 집에서 최대 6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도 "수도권 유행 증가 여부와 연휴를 계기로 비수도권에 유행이 재확산하지 않는지 우려하는 상황"이라며 "연휴 기간 중 장거리를 이동하거나 여러 모임을 가진 후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 방역전문가 "확진세 급증…방역 완화 속도 늦춰야"

방역 전문가들은 조만간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만큼 방역 정책 전환을 단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0월말 2차 접종 70%를 달성해도 방역을 완화하면 영국이나 이스라엘 등 해외 사례처럼 확진세를 잡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천은미 이대목동 호흡기내과 교수는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현재 확진자가 늘어난 것은 추석 전에 이동량에 따라 나타난 현상으로 실제 연휴에 코로나19 확진자는 내주에 나타나면서 급진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며 "24일 예측된 2300명이 아닌 2500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8.21 lbs0964@newspim.com

이어 "백신 접종 완료율이 10월말까지 70%를 넘더라도 방역 완화 속도를 체계적으로 속도를 천천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스라엘, 싱가폴, 영국 등 해외에서는 방역을 일시에 완화한 후 확진자 급증세가 좀처럼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무증상 확진자의 조용한 전파를 우려했다. 최근 4주간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감염경로 조사중' 비율은 주간 단위로 33.3%→33.6%→36.3%→39.8%을 나타내며 지속해서 상승해 40%에 육박한 상태다. 

천 교수는 "미접종자를 통한 감염이 지속되면서 접종자의 돌파감염 증가도 우려되는 상황에서 접종자들이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돌파감염이 위험한 이유는 백신 접종자의 경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경증이 많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전파를 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백신을 맞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된 국내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지난 12일 기준으로 총 5880명으로 지난 6일 기준 총 4731명에서 일주일 사이 1149명 늘어난 규모다.

확진자 추이가 커지면서 백신 인센티브 확대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천 교수는 "미접종자들보다 접종자들의 조심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특히 모임이 잦은 젊은 연령대의 마스크 미착용 등 백신 인센티브 적용에 대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적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rag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현태, 계엄 가담 1심 징역 12년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2부(재판장 오창섭)는 2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김 전 단장은 이날 실형 선고를 받으면서 법정 구속됐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직후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이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8.27 photo@newspim.com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테러작전 등을 담당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707지휘관으로서 병력을 헬기에 탑승시켜 국회에 진입시킨 뒤 현장에서 봉쇄를 직접 지휘했다"며 "특히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부수고 병력을 침투시켜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고 전원 스위치를 내리는 등 계엄 해제 의결을 저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 이르기까지 '계엄이 정당했고 자신은 정당한 상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관련자를 비난하는 등 법치주의와 사법시스템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에게는 징역 10년,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에게는 각 징역 7년,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실형이 선고된 김현태 전 단장, 이상현 전 단장, 김대우 전 단장에 대해선 도주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 구속했다. 다만 박헌수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과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은 각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폭동에 가담할 의사나 국헌문란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들에 대한 양형 이유를 밝히며 "국가 안전보장과 국토 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할 군사력을 개인과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이 법원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용납할 수 없는 내란 범행의 엄중한 책임을 피고인들에게 물을 책무를 국가와 사회로부터 요구받았다"며 "사건의 중대성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향후 다시는 내란을 도모하거나 가담하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태 전 단장과 이상현 전 단장은 계엄 선포 후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해 내부 봉쇄 등 임무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김대우 전 단장은 방첩사 인력 위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 14명을 체포하려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동희 전 처장은 정보사 요원들을 데리고 중앙선관위 청사에 진입해 직원들의 휴대폰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김봉규·정성욱 전 단장에게는 이른바 '롯데리아 회동' 모임 등을 거쳐 선관위 직원 체포·구금 임무를 수행할 정보사 요원들을 편성하고 임무를 부여한 혐의가 적용됐다. 박헌수 전 본부장은 방첩사에 보낼 조사본부 수사관 100명을 편성하고 정치인 수용 시설을 파악하도록 지시하는 등 체포조 지원과 구금시설 준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다 파면되거나 전역한 뒤 민간인 신분이 되자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 요청에 따라 지난 1월 사건이 서울중앙지법으로 이송되면서 재판을 받게 됐다. 박헌수 전 본부장 사건은 별도로 공판이 진행되다가 지난 5월 나머지 피고인 6명의 사건과 병합됐다. 특검팀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또 이상현 전 단장에게 징역 15년을, 김대우 전 단장·김봉규 전 단장·정성욱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고동희 전 처장과 박헌수 전 본부장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당시 특검팀은 피고인들에 대해 "병력을 사적으로 동원해 핵심 헌법기관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국가 질서를 파괴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이날 법정에서 나와 "(선고 결과가) 다소 아쉽기는 하다"면서도 "판결문을 검토해보고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내란특검팀은 27일 법정 밖으로 나와 판결문을 본 후 항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8.27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8-27 16:24
사진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0%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0%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8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은 5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8월2주차) 대비 1%포인트(p) 올랐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3%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본관에서 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25 [사진=청와대] 긍정 평가는 40대(61%)와 50대(57%)에서 과반이었다. 또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56%), 전남광주·전북(80%), 강원·제주(63%)에서 과반으로 나타났다.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85%), 조국혁신당(70%)에서 높았고, 정치 성향으로는 진보층(76%)에서도 과반이었다. 반면 20대(40%), 30대(45%), 60대(48%), 70세 이상(47%)에서는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또 지역별로도 서울(43%), 인천·경기(46%), 대구·경북(32%)에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15%)과 보수층(27%)에서는 지지율이 더 저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 20%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3%p 내려갔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은 30%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활용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7 12: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