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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대장동 게이트 추진한 유동규, 지금 어디있나…국감 출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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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숨기지 말고 당당하게 내놓아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이른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키맨'으로 알려진 유동규 유동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유 전 사장에 대해 "잠적해서 전혀 얼굴을 내밀지 않고 있다"며 "증인신청에 대한 답도 없고, 전화번호도 바꾼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대장동 개발 사업은) 당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 사장 권한대행이 사업 우선대상으로 선정했는데, 권한대행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이재명 후보의 핵심 측근 인사인 만큼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 해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박수영 의원 페이스북 캡쳐]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지사가 제일 아끼는 사람을 보내는 자리는 바로 경기관광공사사장 자리"라며 "28개 산하기관장 중 이 자리가 꽃보직인 이유는 크게 전문성을 요구하지 않으면서 사고칠 일도 없고, 해외출장은 자주 가는 자리이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후보가 자칭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을 임명하려다 실패한 자리가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리인데, 이 자리가 왜 비었느냐 하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 권한대행이 대선을 돕는다고 그만두었기 때문"이라며 "그 유동규가 권한대행 때 문제의 대장동 개발사업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장본인인데 지금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 후보를 향해 "주장한 대로 한톨의 먼지가 없이 떳떳하다면, 대장동 게이트를 결정하고 추진했던 유동규를 숨기지 말고 당당하게 내놓아야 한다"며 "'이재명의 장세동'이란 별명까지 있는 사람인데 어디 있는지 모른다는 식으로 비겁하게 얘기하지 말라. 그가 국감에 나와 야당의 질의에 답변하는 내용을 보고 국민들이 판단하도록 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라고 일갈했다.

한편 야권은 이 지사가 2014년 성남시장 재선 시절 대장동 택지 개발사업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약 1조1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공영개발이다.사업의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성남의뜰과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이 지사와 특수관계에 있는지의 여부가 관건이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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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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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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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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