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현대카드는 현대차의 캐스퍼 오너들의 실용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 맞춘 'Hyundai Mobility카드 (CASPER 경차카드)'와 'Hyundai Mobility카드 (CASPER)'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2종의 카드는 현대자동차 엔트리급 SUV 캐스퍼 전용 라인업으로 주유, 차량 유지관리를 비롯해 모빌리티 업종 이용 시 블루멤버스 포인트 리워드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캐스퍼 전용 카드는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유 혜택에 초점 맞춘 'Hyundai Mobility카드 (CASPER 경차카드)'와 차량 유지관리 및 모빌리티 혜택에 초점 맞춘 'Hyundai Mobility카드 (CASPER)' 중 선택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9.29 tack@newspim.com |
먼저 'Hyundai Mobility카드 (CASPER 경차카드)'는 경차 유류세 환급 대상자 전용 카드로 주유 및 충전(LPG) 시에 유류세 환급을 받을 수 있고, 현대오일뱅크 또는 SK에너지 주유 및 모든 LPG 충전소 이용 시 리터당 130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 결제 시에는 3만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혜택을, CASPER 신차 구매 시에는 2%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 또는 블루 세이브-오토 이용 시 1.2% 캐시백을 제공한다.
'Hyundai Mobility카드 (CASPER)'는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최대 1%를 한도 제한 없이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주유, 정비, 주차 등 차량 유지관리 업종을 이용하면 2%, 대중교통, 쏘카, 타다 등 모빌리티 업종을 이용하면 1%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등 결제금액의 최대 3%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겸용(VISA, AMEX) 모두 3만 원 이며, 'Hyundai Mobility카드 (CASPER 경차카드)'의 경우 유류세 환급 대상이면 연회비가 면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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