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6일부터 2021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7120t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수매 총 물량은 2만4519t으로 이 중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는 1만7399t, 산물벼는 7120t이다.
공공비축미곡 수매[사진=뉴스핌DB] |
산물벼는 도내 미곡 종합처리장(RPC)과 벼건조저장시설(DSC) 등 15곳을 통해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조사(총 9회)한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 확정된다.
벼 매입 직후 포대(40kg/조곡)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28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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