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군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이 들어섰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은 영동읍 매천리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 부지면적 2700㎡ 규모로 6개월의 공사 기간 끝에 완공됐다.
영동 어린이교통안전 교육장. [사진=영동군] 2021.10.05 baek3413@newspim.com |
군은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문화를 정착한다는 취지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초 교육장 운영과 관리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3월 5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2700㎡ 규모로 실내·외 교통안전 교육장을 착공했다.
영상장비, 방송시설 등을 갖춘 실내교육장과 교통안전표지판, 신호기 등 체험용도의 실외교육장이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 위탁운영자를 선정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 교육과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나 기관·단체에 시설운영을 맡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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