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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영유아 4만여명에 보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 지원

기사입력 : 2021년10월05일 15:29

최종수정 : 2021년10월05일 15:29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는 지난달 30일 기준 주민등록상 대전 거주 만 0~5세(2015년 1월~2021년 9월 출생) 영유아에게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지원대상을 약 4만200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보육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정 보육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터[사진=대전시] 2021.10.05 memory4444444@newspim.com

단 대전시교육청에서 대전행복교육지원비를 지원받는 아동 및 재외국민 아동,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 자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상자 확정 후 이달 말 지급예정이며 아동 보호자의 방문신청 및 접수에 따른 불편해소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지급한다.

시는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의 개인정보 활용을 위해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문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후 대상자에게 개별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가족돌봄과로 문의해야 한다.

강병선 시 가족돌봄과장은 "이번 보육재난지원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 0~5세 아동과 부모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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