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팔 바엔 물려주자"…빌라 등 非아파트 100가구 중 10가구 증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폭탄 세금에도 버티는 집주인들
올해 증여로 넘긴 주택 4만 1041가구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올해 들어 전국에서 거래된 다세대·연립(빌라), 단독·다가구 등 비아파트 유형 주택 100가구 중 13가구는 증여로 나타났다.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부담과 집값 상승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올해 전국 비(非)아파트 거래 추이. [자료=다방] 유명환 기자 = 2021.10.06 ymh7536@newspim.com

6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8월 말까지 전국 비아파트 증여 건수는 4만 104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 기간 매매·판결·교환·증여·분양권 전매 등을 포함한 전체 거래 31만 2392건의 13.1% 수준이다.

부동산원이 빌라 등 비아파트 매매 통계를 집계한 2013년 전체 주택 거래에서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은 9.4%였다. 주택 시장이 침체기였던 2015년에는 증여 비중이 7.9%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집값이 급등하기 시작한 2018년 증여 비중이 11.7%로 상승했고, 이어 2019년(13.2%) 2020년(13.6%)에 이어 올해도 13%대를 기록 중이다.

증여 건수도 1~8월 기준 201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초부터 8월까지 전국 비아파트 증여는 전년동기(3만7715건) 대비 8.8% 증가했다.

서울은 비아파트 증여가 더 활발했다. 1~8월 증여 비중은 전체 거래의 11.2%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서울 비아파트 증여 비중은 2013년 6.1%에서 2015년 4.7%까지 하락했으나 2016년 5.6%로 반등한 이후 2018년(9.1%), 2019년(10.0%), 2020년(10.9%)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다.

올해 1~8월 서울 비아파트 증여 건수는 8041건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동월 기준 최대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7329건)과 비교하면 9.7% 증가했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 증여가 1만355건으로 전년동기(1만4521건)와 비교해 28.7%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이 같은 현상은 세부담 완화와 집값 상승 기대감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정부는 2017년 8·2 부동산 대책을 통해 2018년 4월부터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양도세를 중과했다.

2018년 9·13 부동산 대책에선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와 3주택자 종부세를 강화하고, 조정대상지역 신규 취득 임대주택에 양도세를 더 물리는 정책을 내놨다.

이에 더해 최근 도심 재개발 사업 활성화로 향후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도 증여가 늘어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방 관계자는 "다주택자를 겨냥한 고강도 세금 인상 대책과 향후 집값 상승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아파트뿐 아니라 다세대·연립, 단독·다가구 증여 비중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