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미래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부산미래교육기획단'을 구성·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미래교육기획단'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국장, 미래교육 업무관련 부서장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산미래교육의 비전 및 방향을 설정하는 등 미래교육의 실질적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시교육청은 안선옥 교육정책연구소장과 관련 부서 팀장 등 모두 7명으로 '부산미래교육 실무추진단'도 구성·운영하며 부서 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획단의 미래교육정책 설정을 지원하고 미래교육정책 개발 및 실행을 담당한다.
시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별관에서 부산미래교육 추진 방향 등을 수립하기 위한 첫 번째 기획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부산교육청에서 수행해 온 미래교육 관련 기존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부산미래교육의 비전과 목표, 인재상을 정립하고, 부산미래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부산미래학교 추진을 위한 영역별 핵심과제를 선정하는 등 구체적인 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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