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보라매실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10대 과제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장종태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하는 의지와 실천이 중요하다는데 공감대를 갖고 10가지 실천 과제를 낭독하며 성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주요 실천 과제는 ▲공적 시간 충실하고 사적 시간 존중하기 ▲성별의 차이가 아닌 업무의 차이 인정하기 ▲세대 차이를 존중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동료의 사생활에 지나친 관심 갖지 않기 ▲성 역할 고정관념 갖지 않기 ▲회식은 3無 (참석강요, 음주강요, 자리강요)를 하지 않기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과제를 낭독하고 있다.[사진=서구] 2021.10.06 memory4444444@newspim.com |
장종태 청장은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해서는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존중과 배려가 전제돼야 한다"며 "이번에 선정된 10대 과제를 일상에서 실천하며 함께 즐겁고 활기찬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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