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도시미관을 해치던 대전 탄방로와 정림로 1.3km 구간의 전선이 땅에 깔린다.
대전 서구는 탄방로 및 정림로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중화 사업이 추진되는 대전 서구 탄방로 일원 [사진=서구] 2021.09.06 rai@newspim.com |
대상지는 통학로 주변 탄방로(탄방동77-8~탄방동 57-1, 0.5km)와 정림로(정림삼거리 ~정림동 683, 0.8km) 2개 노선이다.
사업비 48억원은 구와 한국전력공사가 절반씩 분담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2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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