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올해 안 출범예정인 (재)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 재단설립과 개원준비에 필요한 본부장 1명, 팀장 3명, 수석팀원 3명 등 총 7명을 우선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력경쟁 방식으로 이뤄지며 지난달 29일 사회서비스원 창립총회 결과에 따라 설립자인 전북도가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재단법인 설립 후인 오는 11월부터는 사회서비스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전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0.07 obliviate12@newspim.com |
직원 채용은 전북도의 인재 발굴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공고일 전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북으로 돼있는 자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를 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도는 오는 19일까지 제출한 지원자에 대해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나머지 필요한 인력에 대해서는 재단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재단에서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며 "역량을 겸비한 우수 인재들이 많이 응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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