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이 첫 채용 신규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임용 직원은 공개채용을 통해 지난달 15일 22.4: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7명으로 직종별로는 신규직 6명과 경력직 1명이다.
광주 서구 시설관리공단 첫 직원 임용식 개최[사진=광주 서구청] 2021.10.07 kh10890@newspim.com |
임용 직원들은 공단 본부 인력으로 홈페이지 구축, CI 제작, 이관사업 인수 등의 출범 준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위탁기관인 서구와 원활한 업무협조 및 공단의 조직 안정화를 위해 6급 인력을 서구에서 파견했다.
임낙평 공단 이사장은 "처음이라는 책임감과 설렘을 함께 공유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공단은 공공시설의 전문적 관리와 주민복리 향상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만큼 주민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단은 지난 6일 설립등기를 완료했다. 3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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