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시즌2 제작 기대감에 콘텐츠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다.
7일 오후 1시 40분 현재 덱스터는 전일대비 19%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쇼박스, NEW가 11%, 9% 급등세를 기록중이고 대원미디어, 삼화네트웍스, 제이콘텐트리, 버킷스튜디오 등이 2~7%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오징어게임'을 제작한 황동혁 감독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는 경찰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 팽이치기, 땅따먹기, 우리집에왜왔니 등의 게임도 있어 그런 류의 게임들이 고려될 것"이라며 시즌2의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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