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2일부터 29일까지 '2021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사진=뉴스핌DB] 2020.10.13 jungwoo@newspim.com |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7년도 이후 학자금(등록금·생활비) 대출을 받은 대출 당시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대학 재(휴)학생이다. 공고일(10월 5일) 현재 학생 본인이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학생은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고, 기존에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받은 사람도 재신청할 수 있다.
졸업생, 대학원생, 다른 지자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선정자, 경기도 2021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선정자, 대출 완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도상환이자, 2016년도 이전 대출 이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금액은 2017년도 이후 대출금의 2021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발생 이자다.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방식으로 12월 중 이뤄진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문자 메시지로 통보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고, 수원시청 청년정책관에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평일 9시~18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서, 2021년 2학기 중 발급된 대학 재(휴)학증명서, 최근 5년간 주소 이력이 포함된 학생 본인의 주민등록표 초본(10월 5일 이후 발급), 부 또는 모의 가족관계증명서(다자녀 가구 학생만 해당)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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