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받고 통합신청까지 할 수 있는 '맘 편한 임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진주시보건소 전경 [사진=진주시] 2021.10.12 news_ok@newspim.com |
'맘 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엽산·철분제 제공, KTX 요금 할인 등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여러 서비스를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에서 한번에 안내 받고 신청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는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하고 엽산제·철분제 등을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직장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렵거나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비대면 서비스를 원하는 임산부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임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신 출산 진료비, KTX 요금할인 등 관련 서비스는 해당 기관으로 신청정보가 전송되어 처리되고, 엽산제 또는 철분제 등은 임신 주수에 맞게 제공되며 신청 시 본인의 선택에 따라 방문 혹은 택배 수령 중 하나의 방법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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