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제5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5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포스터[사진=고성군] 2021.10.22 news2349@newspim.com |
고성 가리비 축제 위원회가 주관하고 고성군 주최, 경남도, 고성군수협, 고성가리비생산자단체협의회 및 공룡나라쇼핑몰, ㈜우진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 고성 가리비'라는 슬로건으로 11번가 및 공룡나라쇼핑몰에서 열린다.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혜택과 약 1900명에게 푸짐한 사은품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기간 내에 고성군민을 위한 가리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고성군 홍보대사(가수 지원이)가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29일 오후 6시)를 고성공룡 엑스포 행사장에서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하는 청정해역, 고성 자란만 일원에서 생산한 싱싱한 가리비를 집에서도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 고성 가리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가리비 단일 수산물로 최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전국 생산량의 70%인 6600t을 생산하며, 고성 자란만은 미FDA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 위생관리에 신중을 기해 깨끗하며 안전한 무공해 수산물 생산하는 곳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