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기름값 15% 인하 결정되나…당정, 오늘 물가 대책 협의서 논의

기사입력 : 2021년10월26일 06:00

최종수정 : 2021년10월26일 09:3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 인하되면 1600원 초반대로 기름값 떨어질 듯
인하 결정시 시행령 개정과 국무회의 의결, 공포 절차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환율 불안과 국제 유가 인상으로 기름값이 1800원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6일 오전 당정협의를 갖고 유류세 인하 등을 논의하는 물가 대책 당정협의를 진행한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와 정부 측 인사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정부가 유력하게 검토하는 유류세 15% 인하 등에 대해 논의한다. 유류세 인하는 시행령 개정과 국무회의 의결, 공포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윤호중 원내대표 kilroy023@newspim.com

최근 유가는 2018년 10월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로 급등한 국제유가에 환율까지 높아지면서 연일 고공행진을 벌여왔다. 여기에 중국의 난방 수요 등 전력난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세계적인 에너지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논의에서 유류세 15% 인하를 결정하면 휘발유 가격은 3개월 전인 1600원 초반대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이날 이와 함께 물가 인상 대책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의 24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5% 올랐다. 올해 3분기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2.6%로 2012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상황이다.

국제적인 고유가와 고환율의 영향이지만, 정부가 푼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시장에 너무 많은 자금이 풀려 있는 것도 원인이라는 진단도 있어 이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지 주목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