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금액 따라 3개 리그로 나눠 운영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유진투자증권이 총 경품 1억5000만원 규모의 국내주식 투자 대회 '실전투자 레이스'를 내달 8일부터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실전투자 레이스는 투자자들의 참여 계좌 자산 금액을 기준으로 3개 리그가 동시에 진행된다. 자산 금액 1억원 이상이면 '1억 레이스'에, 1000만원 이상이면 '1천 레이스'에, 10만원 이상이면 '쏙쏙레이스'에 자동 참여 된다.
[표=유진투자증권] |
리그별 국내주식 합산 수익률 상위 5명에게 상금이 지급되며 리그별 1등 상금은 '1억 레이스' 5000만원, '1천 레이스' 1000만원, '쏙쏙레이스' 300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기간 중인 오는 12월 24일까지 가능하다. 단, 1인 1계좌만 신청할 수 있고 최소 예탁 자산 10만원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팀 리그 시상, 국내 인기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추첨 혜택 등 기존 대회와 차별화된 이벤트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투자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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