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지난 25일 중국 삼강회(Shanghai Fork River Business Consulting)와 푸단대(The Center for Korea Studies at Fudan University)와 기부협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정문 모습. /김학선 기자 yooksa@ |
이번 협정을 통해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삼강회, 푸단대로부터 총 1억2000만원을 기부받아 2년 간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지원한다.
특히 국제대학원 소천한국한센터를 중심으로 한국, 중국, 미국과 관련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한중미 관계에 대한 학술대회를 한국의 국가적 이익에 기초해 동북아 관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각종 학술 활동 이외에 적극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교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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