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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스마트도서관 4호점' 오픈

기사입력 : 2021년11월01일 13:21

최종수정 : 2021년11월01일 13:21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목적체육관에 스마트도서관 4호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 4호점 조성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 U-도서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남구 다목적체육관 1층 출입구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남구는 총 사업비 1억 42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종류의 책 570여권을 비치하고, 무인도서 대출반납기 등 관련 물품을 구입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스마트도서관 [사진=광주 남구청] 2021.11.01 kh10890@newspim.com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스마트도서관 4호점을 마련한 이유는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진월동에 365일 내내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향후 다목적체육관 인근에 진월복합운동장과 국민체육센터가 조성되기 때문에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청‧장년층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스마트도서관 4호점 조성 공사는 이달 중순까지 진행되며 11월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생활밀착형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해 왔고, 많은 주민들께서 이용하고 계신다"며 "더 많은 스마트도서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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