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대장동 의혹' 김만배 2차 구속심사…남욱·정민용도 구속 갈림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 차례 구속영장 기각 후 혐의 다져온 檢…'배임죄' 적용
또 다른 '핵심' 남욱·정민용 각각 영장심사…이날 밤 결정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이른바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두 번째 구속 갈림길에 섰다.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와 '유동규 심복'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변호사)도 각각 구속심사를 받는다.

서보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오전 10시 30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등 혐의를 받는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성남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 10월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0.14 mironj19@newspim.com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남 변호사와 정 전 실장도 이날 오후 3시와 오후 4시 같은 법원에서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각각 영장심사를 받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차장검사)은 지난 1일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들을 같은 날 배임 혐의로 추가 기소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공범으로 영장에 적시했다.

검찰과 피의자 측 변호인은 배임 혐의 여부를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김 씨 등이 유 전 본부장과 공모해 대장동 사업이 민간 사업자에게 유리하도록 공모지침서를 작성하고 공사에 손해를 입혔다고 보고 있다.

또 김 씨가 사업자 공모 과정에서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엄이 선정되도록 유 전 본부장에게 심사 기준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반면 김 씨 측은 당시 성남시의 지침에 따른 것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배임 액수에 대해서도 범죄사실 소명에 자신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4일 김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입은 손해액을 '1163억원+@'에서 '651억원+@'로 크게 축소했다.

검찰은 성남도시개발공사 피해액이 실제 수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인된 자료를 토대로 필요 최소한의 금액을 특정해 영장에 기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만큼 배임 행위에 따른 피해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보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씨의 '700억원 뇌물 약속' 혐의에 대해서도 양측은 팽팽히 맞서고 있다. 검찰은 김 씨가 유 전 본부장에게 대장동 개발 특혜 제공 대가로 700억원을 주기로 약속했고, 이 중 5억원을 실제로 지급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사건 관계자들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씨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김 씨 측은 '700억원이라는 액수는 대화 과정에서 부풀려진 것'이라며 '실제 유 전 본부장에게 금액을 지급할 의사도, 이유도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김 씨 등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될 전망이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