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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GCC, FTA 협상 재개 추진…무역·투자·협력 한단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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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본부장, GCC 사무총장 면담
사우디와 탈석유·산업 다각화 협력 박차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과 걸프협력이사회(GCC)가 지난 2010년 이후 10여년간 중단된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를 추진하기로 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방문해 나예프 알 하즈라프(Dr. Nayef Falah M. Al-Hajraf) GCC 사무총장과 한-GCC FTA 협상재개 추진에 합의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GCC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 6개국의 지역협력기구로 회원국간 경제·안보협력 활동을 수행한다.

[서울=뉴스핌]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오전(현지시간) 파리에서 한국을 비롯해 25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 부품제조기업'인 플라스틱 옴니엄(Plastic Omnium)의 로랑 파브르(Laurent Favre) 회장과 면담을 갖고 있다.[사진= 산업통상자원부 ] 2021.10.06 photo@newspim.com

중동 걸프지역은 인구, 소득, 잠재력 면에서 중요한 시장임에도 그동안 FTA를 체결하지 못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이번 장관급 협의에서 이 지역의 6개국 전체와 FTA협상재개를 추진하기로 함으로써 무역과 투자, 협력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과 GCC 양측은 지난 2010년 1월 이후 10여년간 중단된 한-GCC FTA 재개 추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FTA재개를 위한 논의 및 내부 절차를 진행하기로 선언했다.

특히 한국측은 GCC가 최근 탈석유,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GCC가 한국을 최적의 파트너로 보고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점에서 FTA 재개 협의는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수소경제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확산, 온실가스(NDC) 해외감축 등의 분야에서도 GCC 회원국과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양측은 국내절차를 진행하고 이경식 산업부 이경식 FTA교섭관과 압둘라흐만 알 하비 GCC 협상총괄을 수석대표로 지정해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여 본부장은 알 카사비 상무부장관과의 면담에서 한국이 사우디 비전 2030의 전략적 협력국가로서 상호보완적인 훌륭한 파트너인 바 기존 에너지·제조 분야의 협력을 다양한 분야로 확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최근 보건·의료, 중소기업,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신산업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상호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양국기업인이 참석하는 '비지니스 포럼'을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여 본부장은 글로벌 발전 및 에너지 생산·개발 회사인 ACWA 파워(power) 회장과 만나 양국 간 재생에너지와 그린 수소 분야 협력 기회를 확대할 것과 향후 개도국 내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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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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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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