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PC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의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이 맡는다. 아키에이지는 개방형 콘텐츠와 샌드박스 환경을 특징으로 하는 PC게임으로, 2014년부터 서구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아키에이지'의 퍼블리셔로서 엑스엘게임즈와 함께 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아키에이지'가 더 새롭고 흥미로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키에이지'는 앞으로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과 한국 내 서비스 콘텐츠를 동일하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각종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계획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 등을 현지 이용자들에게 순차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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