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은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인 ㈜강천파크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팔덕면 청계리에 웰니스스파 관광호텔을 신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건축인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말 관광호텔 건립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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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웰니스스파 관광호텔 조감도[사진=순창군] 2021.11.15 lbs0964@newspim.com |
웰니스스파관광호텔에는 호수를 조망 할 수 있는 4층 48객실, 강천 온천수를 활용한 웰니스스파, 스포츠마케팅 및 기업연수 등 1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이 들어선다.
호텔 인근에는 1개동당 3객실을 보유한 풀빌라단지 30동과 호텔 후면에 위치한 197대 규모의 대형주차장, 다목적운동장이 조성되어 순창군의 체류형 관광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팔덕지 수변개발사업 대상지 인근에는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강천산 군립공원이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