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5개 분야 24개 실행계획 진행과정을 점검했다.
이날 전찬걸 군수는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하는 실행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특별이벤트 및 콘텐츠 강화, 관광수용 태세 개선, 홍보 마케팅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평가 및 환류 등 5개 분야 24개 실행과제 관련 부서별 진행사항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전찬걸 울진군수(오른쪽)가 15일 부군수, 국ㆍ실ㆍ과ㆍ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하는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 실행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울진군] 2021.11.15 nulcheon@newspim.com |
또 울진군은 오는 12월 개최예정인 '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에서 '울진방문의 해 선포식'을 갖고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붐 조성 등 본격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방문의 해 추진을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 500만 시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소비자 취향을 저격하는 핀셋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 기관단체,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하나 되어 울진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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