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남양유업은 올해 3분기 230억3923만원의 영업손실(연결기준)을 냈다고 15일 공시했다. 146억4746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지난해 3분기 보다 손실 폭이 약 57% 더 늘었다.
남양유업 |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4% 감소한 2400억9815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 순손실은 159억4709만원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분유 등 수익창출 품목의 매출정체 및 코로나19 따른 내수경기 침체, 우유급식 제한 등으로 매출 신장의 어려움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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