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K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희망의 집 47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KB손보는 지난 2005년부터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5일 경상북도 경주시 '희망의집 47호' 완공식에서 KB손해보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있다. [사진=KB손해보험] 2021.11.16 204mkh@newspim.com |
이번 47호 희망의 집 주인공이 된 서 군은 6평 남짓의 노후화된 가옥에서 부모님과 함께 거주해왔다. 올해 방 두 칸 중 한 칸이 모두 전소되는 화재를 겪어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KB손보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공사를 거쳐 서 군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KB손보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세상을 바꾸는 보험'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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