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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1월 19일(금)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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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재명 전국민재난지원금 선회, 국민 의견 귀 기울여"
외교부, 요소수 파동에 경제안보 태스크포스 격상
윤석열 "부동산 정책 실패에 세금 폭탄, 건보료 부과 체계 변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 선회와 관련해 "국민들의 의견에 많은 귀를 기울이고, 그렇게 더 나은 공약이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굉장히 환영할 만한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해해줘서 감사하다"라며 "현재 예산회계상 여러가지 절차상 불가피한 면이 있어서 조정된 것이고 이런 문제를 잘 이해하고 함께 의견 모아준 데 감사하다"고 말했는데요. 야당은 사과를 먼저 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람은 누군가의 소유물이 될 수도, 함부로 할 수도 없다. 아이들은 더욱 그렇다"며 "아이가 행복한 사회가 어른도 행복한 사회다. 정부는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가 최근 요소수 파동 등으로 확인된 글로벌 경제안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안보 태스크포스(TF)'를 확대,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차관보) 주재로 1차 경제안보TF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부동산 정책 실패는 정부가 저질러 놓고, 왜 가만히 있던 국민이 세금 폭탄과 건보료 폭탄을 맞아야 하는 것인가"라고 직격했습니다. 윤 후보는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건강보험료 폭등을 맡게 된 것을 꼬집으며 세금 부과체계를 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 입장에 대해 "민주당은 더이상 시간끌지 말고 오늘이라도 즉각 특검법 통과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이 선거 체제로 돌입을 했는데 일사분란하지 못하다면서 "후보를 중심으로 진영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leehs@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靑, 이재명 재난지원금 철회에 "더 나은 공약·비전 환영할 일"/뉴스핌
청와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 선회와 관련해 "국민들의 의견에 많은 귀를 기울이고, 그렇게 더 나은 공약이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굉장히 환영할 만한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文대통령 "아이가 행복한 사회가 어른도 행복한 사회"/머니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사람은 누군가의 소유물이 될 수도, 함부로 할 수도 없다. 아이들은 더욱 그렇다"며 "아이가 행복한 사회가 어른도 행복한 사회다. 정부는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文대통령 지지율 34%…3%p 하락해 6개월來 최저[갤럽]/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이 30% 초중반대로 하락하며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 물은 결과(응답률 15%,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34%가 긍정 평가했다.

외교부, 경제안보TF 확대 격상…경제 차관보가 단장/노컷뉴스
외교부가 최근 요소수 파동 등으로 확인된 글로벌 경제안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안보 태스크포스(TF)'를 확대, 격상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19일 이성호 경제외교조정관(차관보) 주재로 1차 경제안보TF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군 코로나19 10명 추가 확진...9명 돌파감염/YTN
국방부는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1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5명과 해병대 병사 1명, 공군 병사 1명, 육군 공무직 근로자 1명, 육군 부사관후보생 1명, 해군 부사관 1명입니다.

송영길, '재난지원금 철회' 이재명에 감사…"지역화폐 예산, 21조원으로" / 뉴스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주장을 철회한 이재명 후보를 향해 "이해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가족비리검증특별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현재 예산회계상 여러가지 절차상 불가피한 면이 있어서 조정된 것이고 이런 문제를 잘 이해하고 함께 의견 모아준 데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부동산 정책 실패로 세금 폭탄 도미노...부과 체계 개편할 것" / 뉴스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부동산 정책 실패는 정부가 저질러 놓고, 왜 가만히 있던 국민이 세금 폭탄과 건보료 폭탄을 맞아야 하는 것인가"라고 직격했다.
윤 후보는 19일 페이스북에 '이번엔 건보료 폭탄, 집값 폭등이 국민 탓입니까'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문재인 정권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이, 국민 부담 폭등의 도미노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이준석, 홍준표 집까지 찾아가 만났다…洪 "정권교체 밀알 될 것" / 조선일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의원이 최근 회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 홍 의원이 윤석열 대선 후보를 향해 소위 '1일 1공격'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모든 게 시간이 필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 대표와 한 번 만나 서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기현 "與, 대장동 특검법 통과 협조하라…물귀신 꼼수 안 돼" / 중앙일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대장동 의혹 특검 수용 입장에 대해 "민주당은 더이상 시간끌지 말고 오늘이라도 즉각 특검법 통과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만약 이제와서 또다시 이상한 조건을 내건다면 결국 특검을 받아들이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발언 역시 아니면 말고식 아무말 대잔치 진정성 없는 국민 눈속임쇼였다는 사실을 자인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용진 '이해찬 등판설' 두고 "이재명 중심으로 후보의 장점 살려나가야" / 한국일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이 선거 체제로 돌입을 했는데 일사분란하지 못하다면서 "후보를 중심으로 진영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19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최근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에 대해 "지금 후보의 자질에서의 격차가 분명히 보이는 게 중요한데, 그렇게 되지 못하고 약간은 마이크가 다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는 거 아니냐라는 생각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송영길 연일 "언론이 불공정" 공세 / 문화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연일 "1인 언론사, 1인 유튜버가 되자"고 말하면서 '안티 레거시 미디어' 공세를 펼치고 있다. 민주당에 비판적인 기성 언론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며 '편 가르기'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온다.

홍준표 "선대위 참여 강요는 부당횡포…박근혜도 안해" / 국민일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선대위 참여를 안 하고 백의종군하는 것을 비난해서도 안 되고 선대위 참여를 강요하는 것 자체도 부당한 횡포"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2007년 7월 대선 경선 때 치열하게 경쟁해 이명박 (당시) 후보가 승리하자 박근혜 (당시) 후보는 경선장에서 깨끗하게 승복하고 그후 대선판에 나타난 일이 없었다. MB가 친이계만으로 치룬 대선이었다"고 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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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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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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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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