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은 신용정보 주체인 고객 동의를 받아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신용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관리하는 서비스다. 금융회사는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2021.11.19 204mkh@newspim.com |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상반기부터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해 마이데이터 허가 신청을 준비했다. 본허가 획득 또한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금융서비스의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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