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연세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22일 '연세대학교 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변화하는 고등교육의 환경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취지로 출범한 위원회는 서승환 연세대 총장, 유경선 총동문회장 등 52명을 발전위원으로 위촉했다.
연세대는 출범식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 제고를 위한 사람·프로그램·인프라에 대한 투자의 실행 ▲교육 매체와 콘텐츠 등 환경 변화로 인한 교육 매체의 혁신 선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회문제 해결 등을 3대 핵심 과제로 삼고 새로운 미래, 새로운 연세를 향한 도전을 선언했다.
서승환 총장은 "학교, 동문 그리고 연세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힘을 모아 준다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경선 총동문회장 겸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도 "연세대의 새로운 도전의 성공을 위해 발전위원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며, 대학에서도 동문들과 열린 소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연세대학교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연세대학교 발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서승환 총장 등 52명을 발전위원으로 임명했다. 2021.11.25 filter@newspim.com [사진제공=연세대] |
filt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