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찰이 '아파트 월패드 해킹'으로 촬영된 영상을 총 700여건인 것으로 파악하고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29일 월패드 해킹과 관련해 사이버수사국 사이버테러수사대에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초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연락받고 합동점검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700여건 촬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남구준 경찰청 국수본부장은 "해당 관리업체와 협조하고, 영상이 올라간 인터넷 사이트에는 삭제 요청을 해둔 상태"라고 전했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