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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신사업 발굴·추진 인력 대거 승진…미래성장 추진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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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4세 허서홍 부사장 승진 등 총 43명 정기 임원인사
업무 전문성·디지털 역량 갖춘 인재 영입해 사업 다변화 추진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GS그룹이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전체 임원 승진, 신규 선임자의 20%를 각 사업 영역에서 신사업 전략과 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으로 채워 넣었다.

동시에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주력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유임시켜 안정도 꿰했다.

GS그룹은 1일 발표한 2022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대표이사 선임 3명과 전배 1명, 사장 승진 1명 등 모두 43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내정했다. 오너 4세 허서홍 ㈜GS 미래사업팀장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허서홍 ㈜GS 부사장 [사진 = GS] 2021.12.01 yunyun@newspim.com

이번 임원인사에서 코로나19 사태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간 GS칼텍스 등 주력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는 대부분 유임됐다. 대표이사는 모두 4자리가 바뀌었다. 정찬수 GS E&R 대표가 GS EPS 대표로 옮긴 것을 비롯해 김석환 ㈜GS 재무팀장(CFO)이 GS EPS 대표에 새로 선임됐고 이영환 GS칼텍스 S&T본부장은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GS글로벌 대표에 선임됐다.

외부에서 영입된 여인창 전무는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두희 GS칼텍스 최고안전책임자·각자대표 겸 생산본부장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 전체 임원 승진·신규 선임자 중 20% 신사업 전문 인력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신사업 분야 전문 인력을 대거 승진 시킨 점이 눈에 띈다.

총 43명의 임원 승진·신규 선임자 가운데 20%가 넘는 9명이 GS의 각 사업영역에서 신사업 전략과 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다. 이는 GS그룹이 미래 신성장 동력에 힘을 더욱 싣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대표적으로 ㈜GS의 허준녕 부사장은 GS가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외부에서 영입한 인물로서 미래에셋 글로벌투자부문과 UBS뉴욕본사 등에서 국제적인 기업인수합병을 이끌어온 투자전문가다. 앞으로 허준녕 부사장은 GS가 미래성장 전략의 한 축으로 삼고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맡아 GS가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법인을 이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GS 미래사업팀장 허서홍 전무는 GS그룹 전반의 신사업 투자전략을 수립해 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시너지 및 대규모 M&A 추진 등의 업무에 더욱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로고=GS]

GS칼텍스에서 수소, 모빌리티, 케미칼 리사이클링 등 미래사업개발을 맡고 있는 전략기획실장 김정수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베인앤컴퍼니, 아람코에서 마케팅 매니저를 역임하고 2020년 GS칼텍스에 전무로 영입된 지 2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대비하는 역할에 힘이 실렸다. 이와 함께 친환경 연료와 바이오케미칼 소재 등을 개발하는 GS칼텍스의 기술연구소장으로 권영운 전무를 새로 영입했다.

GS리테일에서는 요기요와 펫프렌즈 등 투자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퀵커머스, 반려동물 플랫폼 시장 개발 등을 통해 미래 신사업으로 확장시킨 GS리테일의 이성화 신사업부문장이 상무로 승진했고 편의점 사업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김종서 플랫폼BU(Business Unit) 전략부문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 외부 인재 영입으로 사업다변화 추진

미래 신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외부 인재도 적극 영입했다.

㈜GS는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수합병(M&A) 및 투자전문가 허준녕 부사장을 CVC팀장으로 새롭게 외부에서 영입했고 GS리테일에서는 삼성카드 프리미엄 마케팅을 총괄하고 샵백코리아 한국 대표를 역임하는 등 마케팅전문가로 정통한 여인창 전무를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GS칼텍스에서는 친환경 연료와 바이오케미칼 소재 등의 개발을 위해 권영운 전무를 기술연구소장으로 새로 영입했다.

이와 함께 GS리테일은 뉴커머스 전문가 이한나 상무를 외부에서 수혈했다. 이한나 상무는 이-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뉴커머스 전문가로 지난 7월 GS홈쇼핑과 합병하여 통합 출범한 GS리테일의 디지털커머스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GS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인사는 신사업 전문 인력을 대거 승진해 GS의 미래성장 추진 가속화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인력을 고위 임원으로 기용하면서 ESG경영을 강화하고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해 사업 다변화를 추진하는 것도 포인트"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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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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